러브버그 퇴치방법 / 러브버그 방역 신청 2024

더운 여름이 다가오자 서울 및 수도권 다수의 곳에서 러브버그가  출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만 주로 나타났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인천 및 수도권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러브버그 영역이 확장 되고 있습니다, 익충이라고는 하나 사람한테 붙으면 털어도 안 떨어져  혐오감을 주고 있습니다. 러브버그 퇴치를 위해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러브버그가 더 늘어날 수 있으므로 지자체에 방역 신고를 하여 러브버그를 예방하시기를 바랍니다. 

 

 

방역 신청

서울시 러브버그 민원신청하기▷ 

전국. 수도권 러브버그 민원신청하기▷

 

러브버그란

일명 러그버그 (사랑벌레)는 성충이 된 이후 두 마리가 짝짓기를 위해 붙어 있어 붙여진 별명으로 공식 명칭은 ‘붉은 등우단털파리’입니다. 보통은 산 주변에만 서식하고 있었으나 기후 온난화 및 도시 개발로 인한 산림 지형 변화로 인해 도시에 출몰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사랑벌레)가 왜 익충이라고 하냐면,  유충의 경우 낙엽을 분해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성충은 화분 매개체로 꿀벌과 같이 꽃의 수분을 돕고 있습니다.

 

 

 러브버그(사랑벌레) 슬기롭게 대처하기

러브버그의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로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입니다.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통칭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립니다. 러브버그는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서서히 자연소멸되므로 수명이 약 1주일 정도 됩니다.전문가들은 러브버그가 최대 7월 중순까지 활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러브버그를 박멸하고자 유충서식지인 산과 숲 일대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숲에 있는 다양한 곤충 등을 함께 죽이는 생태계 교란과 더불어, 러브버그 개체 수를 늘리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또한 해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방법으로 러브버그를 셀프 대처하기 힘든 경우 지자체에 방역 민원을 신고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방역 신청

서울시 러브버그 민원신청하기▷

전국. 수도권 러브버그 민원신청하기▷

서울시는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지자체의 경우 국민 신문고를 통해 방역 민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처방안
끈끈이 트랩 활용하기: 러브버그는 불빛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불빛 주변으로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하면 러브버그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충망의 빈 공간을 보수하기: 찢어지고 벌어진 방충망이나, 방충망의 틈사이를 보수하여 러브버그의 유입을 예방합니다.
가급적 밝은 색의 옷보다는 어두운 색 옷 입기: 러브버그는 밝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두운 색을 입으면 몸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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