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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비트코인 반감기 날짜, 시세, 전망

by 빌리언맘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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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날짜,  시세, 전망을 알아보자. 반감기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를 의미한다. 대개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줄어드는데 지난 2012년, 2016년 그리고 2020년에 반감기가 왔었다. 반감기는 대개 호재로 인식된다. 공급 감소로 희소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정점은 지금일까. 아니면 가격 상승세의 시작인 것일까. 반감기 패턴은?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 ETF 등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데, 금리 인하로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면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흐름 역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1억 원을 웃돌며 원화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자금이 비트코인에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과연 비트코인의 정점은 지금일까. 아니면 가격 상승세의 시작인 것일까. 반감기 패턴부터 살펴보자. 비트코인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수요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공급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오른다. 비트코인은 4년에 한 번씩 발행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를 ‘반감기’라 한다. 반감기 이후 가격은 빠르게 올라 신고점을 형성한다. 이 기간까지 보통 12~18개월이 걸린다.  지난 2012년, 2016년 그리고 2020년에 반감기가 왔었다. 반감기는 대개 호재로 인식된다. 공급 감소로 희소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한 2016년 이후로 살펴보면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뛰곤 했다.

2차 반감기인 2016년 7월 비트코인은 81만 원에 거래됐는데, 6개월 뒤인 2017년 1월 137만 8천128원으로 올랐다. 3차 반감기인 2020년 5월 1천215만 4천640원에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그 해 11월 2천185만 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시기별로 각각 70%, 79%의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3차 반감기 이전 비트코인 가격은 비교적 소폭 올랐다. 3차 반감기의 6개월 전인 2019년 11월 비트코인은 1천100만 원에 거래됐는데, 3차 반감기(1천215만) 당시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에 오는 4차 반감기에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올랐다. 2023년 10월 비트코인은 한때 3천58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반감기가 오기도 전에 1억 원을 훌쩍 넘었다. 수익률로 환산하면 179%에 이른다.
 ETF로 비트코인 수요처는 더욱 넓어졌는데, 금리 인하 등으로 유동성 장세가 마련될 때 강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이다. 다만, 반감기가 오기 전 가격이 급등해 조정 역시 이루어질 여지는 남아 있다.

 

2024년 역대급 상승장 예상-  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관투자

 

올해 역대 최고가 돌파는 3월 초에 이루어졌다. 반감기가 올해 4월 22일인 점을 감안하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가격이 최고가를 돌파했다. 패턴과는 다른 가격 상승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영향력이 컸던 변수는 2024년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아닌가 싶다. 그간 비트코인 상승장은 주로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해 왔다. 이제는 기관들이 막대한 자금을 동원해 ETF를 통해 자유롭게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게 됐다.

비트코인은 한정된 수량 때문에 향후 변동이 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설명도 있다. 금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2003년 발행되었는데, 이후 기관 자금이 유입돼 2012년까지 가격이 9년 연속 올랐다. 비트코인도 비슷할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 패턴을 보자. 비트코인 가격이 가장 높은 가격에 가깝거나 이를 돌파하면 약 11개월 추가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반감기 12~18개월 후까지 성장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 두 패턴이 겹친 이번 상승장은 가격 상승 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일단 역대 최고가는 2024년 3월 돌파했으므로 11개월 후인 2025년 2월까지는 계속 가격이 오를 전망으로 보인다.



가격이 얼마나 오를 것인지와 언제까지 오를까?



‘기관 자금’으로  단기간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과거의 패턴처럼  2025년 2월까지 가격이 오르겠어로 보이고  과거보다는 가격 상승 폭이 훨씬 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분석에는 비트코인이 2~3배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대로라면 그 이상의 상승세도 기대할만하다.
또 다른 분석으로는 기존의 상승 폭을 유지하면서 상승이 오래 지속된다는 예상이다.  금 ETF의 역사를 보고 설명한 것이다. 금 ETF가 발행된 뒤 금 가격 상승장이 무척 길었기 때문에 비트코인도 같은 맥락에서 상승장이  오래 지속된다 예상하는 것이다.

 

반감기 이전에 이미 신고가를 경신한  비트코인이지만,   투자의 방법과 시기는 어느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 없지만, 지금 이 시기가 과거 패턴을 보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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