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미국 주식 투자 하는 방법 및 세금

해외/미국 주식 투자방법해외주식투자는 국내 주식투자는 무엇이 다를까요? 해외주식투자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해외투자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 미국 주식 투자 하는 방법 및 세금을 알아보겠습니다. 

해외/미국 주식투자하기 

1.해외주식투자하려면 해외주식거래 별도의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기존 증권 계좌를 국내외 주식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종합 계좌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2. 원화로는 거래할 수 없기 때문에 환전은 필수입니다. 각 증권사 앱을 통해  간단히 환전할 수 있습니다.

3.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지만, 해외주식의 거래 시간은 해당 국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사고 싶은 해외 주식이 있다면 시차를 계산해서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특히 미국 서머타임 기간에는 주식 거래 시간도 달라지니 꼭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증권사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해외주식 사는 법

1. 증권사 종합계좌를 개설(비대면으로 개설가능), 이미 증권사 종합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기존 계좌에 외화증권거래 약정을 추가합니다.

2. 거래에 필요한 금액을 입금하고 환전해야 합니다.(환전 없이 원화로 살 수 있는 ‘원화 주문 서비스’ 이용가능).

3. 매수할 종목 고릅니다. 우선 개별종목과 ETF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을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애플, 구글과 같은 개별종목을 살 것인지, 해당 국가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4. 종목을 골랐다면  매수단가와  체결가능 수량을 주문, 실행합니다, 그리고 거래가 체결되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금융사 앱으로 보는 해외주식의 현재가가 실시간 시세가 아니기 때문에 주문을 걸어놔도 실시간 가격이 바뀌어 체결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는 별도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어 해외 증시에 상장된 주식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금

해외 주식 거래로 이익을 얻으면 세금이 부과됩니다.해외주식 과세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양도소득세: 해외주식을 팔았다면 ‘양도소득세’주식을 매도하고 생기는 수익에 대한 세금입니다. 국내 주식과 과세 기준이 다릅니다. 해외주식거래로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이 생겼다면 수익의 22%를 세금이 부과됩니다. 양도 차익이 발생한 다음 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합니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내야 하니,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배당소득세 : 해외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배당소득세’ 배당금에 매기는 소득세(세율 15.4%)로 배당금 지급 시, 미국 주식의 경우 자동으로 공제되어 입급됩니다. 현지에 외화로 내는 ‘외국납부세금’과 국내에 원화로 내는 국내납부세금으로 나뉘는데요. (과세 기준 1년) 해외주식 배당소득과 다른 금융 소득을 합산했을 때 2천만 원이 넘으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ex)사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매도해 1,000만 원의 수익을 낸 투자자가 다른 기업의 주식으로 400만 원 손실을 봤다면 합산 매매차익인 600만 원에서 250만 원을 공제한 50만 원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다.

 

생각보다 쉬운  해외주식 투자입니다. 소액으로 투자를 먼저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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